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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초본 삼국유사 경상북도 교감본

 

해제

선초본 『삼국유사』 경상북도 교감본을 펴내며

노중국(계명대학교 명예교수, 경상북도『삼국유사』목판사업 자문위원장)

Ⅰ.『삼국유사』와 경상북도

1. 일연 스님

『삼국유사』의 저자는 일연 스님이다. 스님의 자는 회연(晦然)이고 성은 김씨이며 장산군[경북 경산시] 출신이었다. 스님은 고려 희종(熙宗) 2년(1206)에 태어나서 충렬왕(忠烈王) 15년(1289))에 입적하였다. 한 세기에 가까운 이 기간은 고려왕조로서는 무신정권의 성립, 대몽항쟁기를 거쳐 원간섭기(元干涉期)로 들어간 격동의 시기였다. 무신집권 초기에 일어난 농민, 천민의 난은 스님으로 하여금 기층민에 대한 관심의 폭을 넓히게 하였으며, 장기간에 걸친 대몽항쟁과 이후 행해진 원의 간섭은 민족의식을 촉발시켜 스님으로 하여금 민족사의 유구성과 전통문화에 대한 강한 자부심이 생겨나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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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두기

1.교감본의 권별 대본은 다음과 같다.


  • (1)왕력: 연세대학교 박물관 소장 파른본
  • (2)권1 : 연세대학교 박물관 소장 파른본
  • (3)권2 : 연세대박물관 소장 파른본 *조종업(趙鍾業)본 및 이산본(泥山本) 참고함.
  • (4)권3 : 고려대도서관 소장 곽영대본(鶴山本, 松隱本) 필사본
  • (5)권4 : 범어사 성보박물관 소장 범어사본
  • (6)권5 : 범어사 성보박물관 소장 범어사본

2.교감본은 판별 보기와 항목별 보기의 두 종류로 작성하였으며, 교감한 글자는 주석을 달아 팝업 창에 뜨도록 하였다.



3.선초본의 세로판 형을 가로판 형으로, 세로쓰기를 가로쓰기로 바꾸었으며, 띄어쓰기를 하였다.



4.왕력편에서 특정 왕조의 기사가 다른 왕조의 칸에 들어가 있는 경우 해당 칸으로 옮겼다.



5.오자나 오류는 수정하고, 누락이 확실한 글자는 보완해서 각기 주석을 달았다.



6.원전을 인용한 경우 해당 원문과 대교(對校)해서 오류는 수정한 후 주석을 달았다. 지명, 인명 등의 고유명사는 인용 원전을 기준으로 수정함을 원칙으로 하였다.



7.인용 원전이 현재까지 전해지는 경우의 책명은 이탤릭체로 해서 밑줄을 그어 표시하고(예:三國史, 智論) 해당 원문이 팝업 창에 뜨도록 하였다. 인용 원전의 출전은 다음과 같다.


  • *『삼국사기』: 규장각 소장 임신본(민족문화추진위원회 영인, 1973)
  • *중국 사서: 문연각 『사고전서(四庫全書)』
  • *불교 관련 서적: 『고려대장경』
  • *금석문: 한국고대사회연구소 편, 역주『한국고대금석문』(1992)
  • *기타 필요한 경우 주석에서 별도로 밝힘

8.향가는 띄어쓰기 등 원형 그대로를 유지하였다.



9.동자(同字), 속자(俗字), 약자(略字), 원자(原字), 고자(古字), 와자(譌字), 본자(本字), 이체자(異體字), 특수 글자(예: 가로획이 없는 石) 등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정자체로 바꾸었고, 필요한 경우 주석을 달아 아래의 예와 같은 방식으로 밝혔다. 다만, 널리 통용되고, 또 판독에서 별다른 문제가 없으면 주석을 달지 않음을 원칙으로 하였다. (예: 万►萬. 経►經)



10.원래 다른 글자이나 모양이 비슷해 기왕에 혼용되던 글자 가운데 문맥에 맞지 않게 쓰인 경우 오자로 간주하고 주석을 달았다. (예: 大祖’►‘太祖’, ‘諸侯’►‘諸候’, ‘阿于’►‘阿干’, ‘仙挑山’►‘仙桃山’ 등등)



11.피휘(避諱)가 확실한 경우 원래 글자로 바꾸고 그 대상을 아래의 예와 같은 방식으로 밝혔다. (예: 虎►武 : 고려 혜종의 이름 ‘武’의 피휘이므로 원 글자로 바꿈)



12.본문 속에 들어가야 하나 세주로 잘못 처리된 경우 이를 본문 크기로 수정해서 [ ]로 묶은 후 주석을 달았으며, 원래 세주였으나 본문으로 잘못 처리된 경우 한 줄로서 본문보다는 작고 세주보다는 조금 큰 글자로 표시하고 [ ]로 묶은 후 주석을 달았다.



13.왕력의 경우 국명과 왕명은 색깔을 달리하여 구별되도록 하였다.



14.권3과 권5의 낙장(落張) 부분은 서울대학교 규장각 소장 임신본으로 보완한 후 색깔을 달리하여 표시하였다.



15.고유명사가 앞뒤에 서로 다르게 표기된 경우 먼저 나오는 것을 기준으로 수정하였다. (예: 使吏侃珍(앞)과 史上偘珍(뒤), 史上►使吏, 偘►侃)



16.사용된 각종 부호의 의미는 다음과 같다.


  • □ :원래 글자가 있었음이 확실하나 먹물, 결락, 훼손 등으로 판독이 불가능한 경우
  • ▽ :원래 글자가 있었던 듯하나 현재 공백으로 남겨진 경우
  • ○ :문맥상 띄어쓰기를 할 필요가 없음에도 현재 띄워져 있는 경우
  • ◎ :원래부터 의도적으로 띄운 경우
  • ▣ :판목에서 글자를 의도적으로 파낸 흔적이 남은 경우
  • [ ] :본문을 세주로 한 경우와 세주를 본문으로 한 경우
  • ( ▽▽▽ ) :결락된 글자의 수를 명확하게 헤아리기 모호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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